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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준 하나은행장 "중징계 관련 혐의 인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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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통보받은 것과 관련해 “혐의를 인정 못한다”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을 것”이라며 정면돌파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종준 행장은 8일 하나은행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보증보험과의 에스크로 신탁 협약식 이후 한국경제TV 기자와 만나 소명 준비를 잘하고 있냐는 질문에 “"금감원 측에서 징계가 좀 과하게 나왔다”며 “충분히 설명할 것이고 준비 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이 중징계를 통보할 때 합리적 판단에 근거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김종준 행장은 "그것은 어느 쪽이 맞는지 판단을 해 보시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김종준 하나은행장]



    김종준 행장은 이어 김승유 전 회장과 연락했냐는 질문에는 "하지 않았다"고 짧게 답한 뒤 "혐의를 인정하지 못하겠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을 생각"이라고 단호한 어조로 답했습니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결론이 나면 그건 (사퇴나 대응 등) 그때 가서 이야기 하자"고 선을 그었습니다.



    금감원은 김종준 행장이 하나캐피탈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미래저축은행에 유상증자로 145억원을 투자해 60억원대의 손실을 입은 과정에서 책임이 있다며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바 있습니다.



    하나캐피탈이 투자 과정에서 서류를 조작하고 이사회를 개최하지도 않은 채 사후 서면결의를 했다는 점 등에서 당시 책임자인 김종준 전 사장과 김승유 전 회장에 대한 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입니다.



    김종준 행장에 대한 중징계 여부 확정은 이르면 17일, 늦어도 18일 제재심의원회를 통해 논의하게 되며 김 행장은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중징계에 대한 소명을 하게 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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