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9일 정정공시를 통해 2012년 7일 의왕시와 맺은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지원시설 복합개발 투자양해각서(MOU)를 해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토지가 상승 등으로 투자효율이 현저히 저하돼 부지매입 약정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