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가 고사양 TV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아비코전자는 전날보다 220원(4.17%) 오른 5500원을 기록중이다.

이왕섭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비코전자는 올해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신제품 효과로 동사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초고화질(UD) TV 등 고사양의 제품이 경쟁적으로 늘어날수록 파워인덕터를 공급하는 아비코전자에 수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