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가 유전체 분석시장 성장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테라젠이텍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0원(5.62%) 오른 7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의 유전체 분석시장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전체 분석시장은 해독 기술 발달과 가격 하락, 분석 기술 데이터 및 노하우 축적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테라젠이텍스가 국내 유전자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