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S반도체, 거래량 늘며 급락세…400억 유증 일정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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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반도체의 주가가 급락세다.
개장 이후 1시간 만에 거래량도 대폭 늘어 주가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STS반도체는 9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날보다 7.39% 내린 2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중 한때 2470원까지 밀려나는 등 사흘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주가 급락은 지난달부터 진행중이던 4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일정이 다소 지연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전날 STS반도체에 유증 관련 증권신고서를 다시 제출(정정신고서)할 것으로 요구했다. 따라서 기존 증권신고서 효력이 정지, 공모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개장 이후 1시간 만에 거래량도 대폭 늘어 주가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STS반도체는 9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날보다 7.39% 내린 2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중 한때 2470원까지 밀려나는 등 사흘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주가 급락은 지난달부터 진행중이던 4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일정이 다소 지연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전날 STS반도체에 유증 관련 증권신고서를 다시 제출(정정신고서)할 것으로 요구했다. 따라서 기존 증권신고서 효력이 정지, 공모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