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0대 기업 중 임원 연령 가장 젊어 … 평균 4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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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임원 평균 연령이 46.1세(1968년생)로 국내 10대 기업 중 가장 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삼성전자(50.4세), SK하이닉스(51.0세), 삼성생명(52.1세), LG화학(52.4세) 순으로 평균 연령이 낮았다. 기아자동차(53.9세), 현대모비스(54.4세), 포스코(55.9세), 현대중공업(56.0세), 현대자동차(57.5세) 등이 뒤를 이었다.
오너 일가를 제외한 부회장의 연령은 SK하이닉스와 삼성생명이 61세로 가장 적었다.
사장단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기업은 SK하이닉스(57.7세) 였다. 이어 삼성전자(58.3세), LG화학(58.4세), 현대자동차(58.8세), 삼성생명(59.0세) 순이었다. 포스코(60.0세), 기아자동차(60.8세), 현대모비스(61.0세), 현대중공업(61.2세)의 사장단 평균 연령은 60대였다. 네이버는 사장, 부사장, 상무, 전무 등 직급을 구분하지 않았다.
부사장, 전무, 상무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부사장 53.7세, 전무 52.7세, 상무 49.3세였다. 한경닷컴 오수연 인턴기자(숙명여대 법학 4년) suyon91@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