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일의 동물원 ‘더 파크’가 오는 25일 개장한다. 시는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에 15동의 동물사와 동물병원, 편의시설에다 코끼리사, 펭귄사와 양떼목장, 파충류관, 조류관을 만들어 개장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곳에는 모두 123종 428마리의 동물이 들어온다. 체험동물과 작은 동물까지 포함하면 1200마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