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네이버)가 미국 기술주 상승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AVER는 전날보다 2만6000원(3.48%) 뛴 7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간 '나스닥 악재'로 주춤했던 NAVER는 간밤 미국 대표 기술주들의 상승 소식을 반기고 있다. 페이스북이 7.25%, 구글이 1.67%, 이베이가 1.99%, 아마존닷컴이 1.45% 각각 올랐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UBS증권 등 외국계와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이 올라와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