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10일 생약성분이 함유된 고단위 복합소화제 '위제로 정'의 패키지를 기존 하얀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눈에 잘 들어오면서 따듯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노란색을 제품 패키지에 활용한 위제로정은 앞으로 색깔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양약품은 색깔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며, 위제로정의 인쇄광고, 브로셔 등의 컨셉을 노란색으로 통일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색깔 마케팅은 구매자에게 제품에 대한 인식과 상기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는 설명이다.

위제로정은 위 건강과 소화촉진을 돕고 제산제 효과도 나타내는 고단위 복합소화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