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마감 20분 지연…거래소 "주식·파생 문제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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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의 마감이 20여분 지연되는 전산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코스피지수 종가는 오후 3시21분이 넘어서야 전날보다 9.66포인트(0.48%) 오른 2008.61로 집계됐다. 보통 코스피지수 종가 산출은 장 마감 시각인 오후 3시 이후 5분 이내에 이뤄진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옵션만기일 문제 때문은 아니고 코스피지수 종가 산출이 마무리됐지만, 송출이 지연됐다"며 "코스피200지수와 관련한 파생이나 정규 시장 주식 거래 체결 등에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스피지수 종가 송출이 지연된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0일 코스피지수 종가는 오후 3시21분이 넘어서야 전날보다 9.66포인트(0.48%) 오른 2008.61로 집계됐다. 보통 코스피지수 종가 산출은 장 마감 시각인 오후 3시 이후 5분 이내에 이뤄진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옵션만기일 문제 때문은 아니고 코스피지수 종가 산출이 마무리됐지만, 송출이 지연됐다"며 "코스피200지수와 관련한 파생이나 정규 시장 주식 거래 체결 등에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스피지수 종가 송출이 지연된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