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과 홍콩지역에서 노부스캐피털이 주관하는 항공기 금융 딜(거래)에 대해 우선협상권을 갖는다. 김종선 대우증권 홍콩법인장(사진 오른쪽)은 “항공수요 증가로 항공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우증권은 항공기 관련 딜을 적극 발굴·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법인장과 하니 쿠즈바리 노스캐피털 부사장이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활발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