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올해 전국대학 중 첫 모의논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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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이화여대는 12일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모의논술고사를 치른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들어 전국 대학 중 처음 모의논술을 실시, 접수 2분 만에 마감될 만큼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12일 이화여대 포스코관에서 열리는 모의논술은 수험생 2100여 명이 응시해 인문계열I·II, 자연계열I·II로 나눠 오후 1시50분부터 3시30분까지 100분간 치러진다. 의예과 지원 학생들이 응시하는 자연계열II 논술은 1시30분 시작해 총 12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화여대는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모의논술을 시행하고 있다. 실제 고사장에서 수시전형 논술과 동일하게 출제·채점이 이뤄진다. 미처 논술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논술 문제와 안내자료는 이화여대 입학처 홈페이지(enter.ewha.ac.kr)에도 공개된다.
이화여대는 모의논술이 끝난 후 4시부터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입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이화여대 입학전형과 계열별 논술고사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지원전략 설명회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2일 이화여대 포스코관에서 열리는 모의논술은 수험생 2100여 명이 응시해 인문계열I·II, 자연계열I·II로 나눠 오후 1시50분부터 3시30분까지 100분간 치러진다. 의예과 지원 학생들이 응시하는 자연계열II 논술은 1시30분 시작해 총 12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화여대는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모의논술을 시행하고 있다. 실제 고사장에서 수시전형 논술과 동일하게 출제·채점이 이뤄진다. 미처 논술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논술 문제와 안내자료는 이화여대 입학처 홈페이지(enter.ewha.ac.kr)에도 공개된다.
이화여대는 모의논술이 끝난 후 4시부터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입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이화여대 입학전형과 계열별 논술고사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지원전략 설명회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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