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로템, 시속 250㎞ '중고속' 열차 개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차량별로 동력 따로 가동
    현대로템, 시속 250㎞ '중고속' 열차 개발
    현대로템은 열차의 각 차량이 따로 동력을 가동해 움직이는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사진)을 개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날 경기 의왕 기술연구소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 발표회를 열었다.

    현대로템의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은 ‘중고속’에 속하는 제품으로 시속 250㎞까지 달릴 수 있다. 한국처럼 철도역 사이가 짧은 곳에서는 시속 300㎞를 넘는 고속차량의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개발했다. 특히 맨 앞차와 뒤차만 동력을 내는 동력집중식 열차에 비해 짧은 거리에서도 가속과 감속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 한국 상황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광역경제권역을 90분 내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차원에서 영동선과 중부내륙선 등에 고속화 전철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로템 측은 이번에 개발한 철도차량이 고속화 전철 등에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고속 철도차량 수요가 늘어나 독일 지멘스와 프랑스 알스톰 등은 시속 250㎞급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단독] 법무법인 YK, 2년 연속 1000억대 매출…업계 7위 수성

      법무법인 와이케이(YK)가 2년 연속 1000억원대 연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로펌업계 7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YK의 지난해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액 기준 매출액은 1694억원으로, 전년(154...

    2. 2

      "여보, 우리 주담대 어쩌지?"…변동 vs 고정금리 선택의 비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 중 하나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이냐다. 이 결정에 따라 향후 부담해야 하는 이자의 규모가 큰 폭으로 바뀔 수 있어서다. 향후 금리 전망에 따라 선택...

    3. 3

      [단독] 캐나다서 韓·加 자동차 포럼…정의선 회장 선물 꺼내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이끄는 캐나다 방산 특사단 출장 기간 현지에서 한·캐나다 자동차 포럼이 열린다. 한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산업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