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익 역성장 예상…목표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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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 역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63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를 유지했다.
이정인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한 1조1517억원,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13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부진은 페이스샵 중국 직영 체제 전환에 따른 매출 공백이 주 요인이고 이 외에 엔화약세, 신규사업 관련 투자 등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주가는 1분기 실적발표 이후 2~4분기 실적개선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반등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주가 조정으로 충분히 반영됐지만, 아직은 2014년 실적 전망에 대한 의문이 완벽히 해소되지 않아 단기 상승동력(모멘텀)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정인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한 1조1517억원,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13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부진은 페이스샵 중국 직영 체제 전환에 따른 매출 공백이 주 요인이고 이 외에 엔화약세, 신규사업 관련 투자 등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주가는 1분기 실적발표 이후 2~4분기 실적개선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반등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주가 조정으로 충분히 반영됐지만, 아직은 2014년 실적 전망에 대한 의문이 완벽히 해소되지 않아 단기 상승동력(모멘텀)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