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결혼, 기자회견中 눈물 흘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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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결혼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흘렸다.
12일 오지호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기 앞서 기자회견 중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며 "마음의 짐이 있어서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 특별한 이벤트를 꼭 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오지호 예비신부는 의류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오지호는 결혼소감에 대해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 아침까지 웨딩화보 촬영장에 온 느낌"이라며 "기자회견장에 서니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딸과 아들 한 명씩 낳고 싶다"며 "2세를 빨리 갖고 싶었는데, 촬영 때문에 내년 쯤을 기약해야할 것 같다. 허니문 베이비도 살짝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호는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주인공 윤처용 역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에 한창이다.
오지호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지호 결혼, 축하해요" "오지호 결혼, 울지 말아요" "오지호 결혼,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2일 오지호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기 앞서 기자회견 중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며 "마음의 짐이 있어서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 특별한 이벤트를 꼭 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오지호 예비신부는 의류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오지호는 결혼소감에 대해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 아침까지 웨딩화보 촬영장에 온 느낌"이라며 "기자회견장에 서니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딸과 아들 한 명씩 낳고 싶다"며 "2세를 빨리 갖고 싶었는데, 촬영 때문에 내년 쯤을 기약해야할 것 같다. 허니문 베이비도 살짝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호는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주인공 윤처용 역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에 한창이다.
오지호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지호 결혼, 축하해요" "오지호 결혼, 울지 말아요" "오지호 결혼,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