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트는 폭스바겐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넥센타이어는 세아트 이비자 차량에 친환경 고성능 타이어인 '엔블루 HD'(사진)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비자는 세아트 본사가 위치한 스페인 마르토렐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 클럽 음악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섬 이름에서 유래된 차량으로 세아트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폭스바겐의 소형차 '폴로'를 시작으로 스코다의 '옥타비아'와 '라피드', 세아트의 '이비자'까지 유럽 시장에서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