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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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장애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사물을 제대로 보는데 어려움을 겪는 망막장애 환자가 2008년 54만2200명에서 2012년 85만7813명으로 58.2% 증가했다.

망막 장애는 실명할 수도 있는 무서운 병으로,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거나 시선 한가운데 검은 점이 보인다면 망막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망막 장애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손으로 눈을 비비는 일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눈 피로가 지속적으로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망막 장애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망막 장애 증가, 무섭다" "망막 장애 증가, 눈 관리 잘 해야겠네" "망막 장애 증가, 스마트폰 사용도 줄여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