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박혁권, 김희애-유아인 관계 직감 ‘심증과 물증 사이’
[박슬기 인턴기자] ‘밀회’ 배우 박혁권이 김희애와 유아인의 관계를 직감했다.

4월14일 방송된 JTBC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강준형(박혁권)은 오혜원(김희애)과 이선재(유아인)로 인한 주변의 변화를 눈치채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혜원과 선재는 비밀휴대폰까지 개설해가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갔다. 혜원은 선제와의 관계에 대하여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본인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은밀한 만남을 지속 했다.

민용기(김창완)는 한성숙(심혜진)의 권유로 선재를 혜원에게 전적으로 맞길 것을 준형에게 권유하고 그로 인해 준형은 더욱더 소외감을 느끼게 됐다.

헤원은 준형의 의심을 피해 평소보다 더 많은 신경을 쓰지만 오히려 준형은 그런 혜원이 더욱 불편했다. 주변의 모든 상황이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되지만 겉으로는 표현 할 수 없었다. 결국 준형은 술과 수면제 도움없이는 잠을 이룰 수 없게 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10회 예고편에서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공연장에서 준형이 오혜원의 이름을 크게 외치는 장면이 나와 10회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밀회’ 박혁권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밀회’ 박혁권 괴롭겠다” “‘밀회’ 박혁권 불쌍해 어떡해 강교수” “‘밀회’ 박혁권 보는 내가 더 안쓰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드라마 ‘밀회’는 오늘(15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밀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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