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에서 언급된 소녀시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서는 주부로 구성된 여성그룹 소녀시절을 보며 아이돌의 꿈을 키우는 아내가 고민인 남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아내는 "어느 날 가요 프로그램 보면서 뭐하고 살았나 싶어 눈물이 나더라. 이번에 소녀시절을 보니까, 저도 지금부터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조금만 더 하고 싶다. 아이를 낳을 계획도 없다"라며 "늦게나마 시작한 거 더 열심히 할테니 도와달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소녀시절 역시 누리꾼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소녀시절은 지난 3월 25일 데뷔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소녀시절 멤버들은 평균 키 170cm에 출중한 외모와 가창력을 갖췄다는 것 외에도 모두 `주부 4명`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데뷔를 앞두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소녀시절 멤버들 중 3명은 아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깜짝 놀라게 했으며 평균나이 34세로 29세부터 37세까지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멤버 전원 미시 미인대회 수상자 출신으로 아이돌 그룹 연습생 출신부터 쇼핑몰 모델, 종갓집 며느리도 있다. 모두 남편과 집안의 동의를 구하고 허락을 받아 데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꿈꾸는 30대 주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꿈꾸는 주부 사연 공감되더라"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30대 주부들 우리도 하면 된다!"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아내 사연 뭔가 뭉클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C 엔터테인먼트)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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