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5일 ‘국악 소녀’ 송소희 학생(충남 호서고 2학년·사진)을 중학교 자유학기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4년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초등학생 시절부터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국악인으로 활동해온 송 양은 앞으로 홍보 포스터 및 설명 자료, 영상물 촬영 등 교육부와 함께 자유학기제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송 양은 위촉식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유학기제를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최선을 다해 홍보대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