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과 함께 신곡 '중독'의 뮤비를 공개한 엑소.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과 함께 신곡 '중독'의 뮤비를 공개한 엑소.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신곡 '중독' 뮤비 공개

돌아온 엑소가 신곡 '중독'의 뮤직비디오를 쇼케이스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엑소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EXO 컴백쇼'를 갖고 이 무대에서 타이틀 곡 '중독'을 선보임과 동시에 뮤직미디오(뮤비)를 공개했다.

이날 뮤비가 공개된 직후 엑소의 찬열은 촬영 비화를 밝혔다. 그는 "안무 카메라 워킹이 원테이크 기법이라 EXO-M멤버들이 나올 때 카메라를 피해 여기저기 숨어다니는 게 재밌었다"며 즐거웠던 기억을 언급했따.

이날 엑소의 쇼케이스는 삼성뮤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으며, 팬들의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해 서버가 마비되는 일이 빚어지기도 했다.

엑소는 이날 '중독' 뮤비 공개에 앞서 지난 11일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고조시켰으며, 지난 14일에는 '중독'을 포함한 새 미니앨범 5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음원과 멤버들의 다양한 이미지로 구성된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엑소 쇼케이스 갔어야 되는데 ㅠㅠ", "엑소 '중독' 뮤비라도 보면서 위안 삼아아죠", "엑스의 '중독'에 내가 중독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오는 21일 두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엑소-K와 엑소-M으로 동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