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월 산업생산 0.2% 증가…3개월 만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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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산업생산이 3개월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은 유로존의 2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0.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로존의 산업 생산은 작년 12월에 0.4% 감소한 데 이어 1월에도 0.2% 떨어지면서 경기 회복이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우려됐으나 2월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EU 28개국의 2월 산업생산은 0.4% 늘었다. 지난 겨울 유럽의 온난한 날씨로 에너지 부문 생산이 1.7% 감소했으나 중간재와 비내구재 등의 생산이 호조를 보여 산업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2월과 비교하면 유로존 산업생산은 1.7% 늘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2월 산업 생산은 0.4% 증가했으며 프랑스도 0.2% 늘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은 유로존의 2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0.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로존의 산업 생산은 작년 12월에 0.4% 감소한 데 이어 1월에도 0.2% 떨어지면서 경기 회복이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우려됐으나 2월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EU 28개국의 2월 산업생산은 0.4% 늘었다. 지난 겨울 유럽의 온난한 날씨로 에너지 부문 생산이 1.7% 감소했으나 중간재와 비내구재 등의 생산이 호조를 보여 산업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2월과 비교하면 유로존 산업생산은 1.7% 늘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2월 산업 생산은 0.4% 증가했으며 프랑스도 0.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