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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다시 겨울? 눈오고 영하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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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적인 혹한을 보내고 뒤늦게 봄을 맞았던 미국 시카고 일원에 다시 겨울 추위가 찾아와 시민들을 당혹케했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시카고 일원에 3.5cm의 눈이 내린데 이어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 3.3도까지 떨어졌다. 이로 인해 출근길 교통이 혼잡을 이뤘고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랐다.

    일리노이 주경찰은 오전 4시30분 이전에만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차량 9대가 피해를 보고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 날짜를 기준으로 시카고 지역 기온이 가장 낮았던 기록은 71년 전인 1943년 수립된 섭씨 영하 3.9도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낮 최고 기온도 섭씨 영상 3도를 넘지 않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눈으로 지난 겨울 시카고 지역의 누적 적설량은 총 208.28cm로 늘어났다. 폭설과 혹한으로 악명 높은 시카고 지역에 눈이 2번째로 많았던 1977~1978년 겨울의 누적 적설량 209cm과 1cm도 차이나지 않는다.

    기상청 관계자는 “4월 중순 이처럼 많은 눈이 쌓이는 일은 흔치 않다”며 “올 겨울 시즌 시카고 누적 적설량이 새로운 기록을 깰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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