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강원랜드, 올 영업이익 기존 추정치 대비 9% 낮아질 것"-신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16일 강원랜드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9%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4708억 원으로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부 테이블의 베팅 한도 하향, 사이드 베팅(구경꾼이 게임마지막에 베팅하는 행위) 축소, 사행 산업 매출총량제 등이 전체 성장을 둔화시키고 있다"며 "입장객 및 매출액 성장률 추정치를 소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입장객은 지난해 4분기 이미 역성장했다"며 "당분간 슬롯 게임은 성장하겠지만, 테이블 게임은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테이블 추가 가동과 오픈카지노 이슈에 주목했다.

    전체 테이블은 200대다. 증설된 테이블 68대 중 작동되지 않는 20~30대의 테이블은 주말에 10대 정도씩 추가로 시험 가동하고 있다. 정부에서 직원 추가 채용을 승인해주는 내년에는 정상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오픈카지노는 강원랜드 특별법이 만료되는 2025년까지 현실화가 불가능하다"며 "그 이후에도 국민 정서상 허용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눈앞에 다가온 '천스닥'…코스피와 키맞추기 랠리

      올해 장중 5000을 돌파한 코스피지수와 비교해 다소 부진하던 코스닥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로 기관투자가는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주식을 매수했다. 코스닥지수가 코스피지수와의 ‘키 맞추기 랠리’를 펼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3% 오른 993.93에 마감하며 ‘천스닥’을 눈앞에 뒀다. 1000선을 돌파하면 코로나19 확산 직후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펼쳐진 2022년 1월 이후 4년 만이다. 기관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987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전 최대 기록은 2021년 12월 28일의 8262억원이다.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한 바이오 종목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대장주 알테오젠은 이날 4.73% 올랐고 에이비엘바이오와 삼천당제약은 각각 10.24%, 13.74% 급등했다.정부 정책 기대가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공개 오찬에서 코스닥 3000 달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국민성장펀드와 모험자본 투입 등 각종 코스닥 지원 정책을 예고했다.코스닥지수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온다. 신진호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특징은 증시 지원책을 연속적으로 내놓는다는 점”이라며 “코스닥시장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만큼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대형주 중심의 강세장에서 큰 수익을 내지 못한 개인투자자의 기대도 커졌다. 개인 비중이 높은 코스닥지수는 올해 들어 7.4% 올라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18.41%에 크

    2. 2

      [특징주 & 리포트] '캐나다 지사 세운 한화오션 강세' 등

      ● 캐나다 지사 세운 한화오션 강세한화오션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기대로 23일 1.89% 상승한 1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한화오션은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 수주를 위해 캐나다 지사를 설립했다. 캐나다 해군 장교 출신 글렌 코플랜드 사장도 영입했다. 한화오션은 최근 캐나다 에너지 개발사 퍼뮤즈에너지와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시장에선 CPSP 사업 수주를 노린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MSCI 편입 기대’ 현대건설 급등현대건설이 MSCI지수 편입 기대로 5% 급등해 10만9200원으로 마감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최근 심사 기준일을 조기 확정하는 경향을 고려할 때 다음달 종목 정기 변경 과정에서 현대건설을 편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대건설은 이달 22일을 제외하고 모든 심사 기준일에서 편입 요건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MSCI는 세계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벤치마크(비교 기준) 지수다. 편입 종목은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수동적) 투자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정기 변경은 다음달 11일 발표한다.● 보안 솔루션社 슈프리마 상한가인공지능(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4만6050원으로 가격제한폭(29.90%)까지 올랐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에 대해 “지난해 3월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아틀라스’와 ‘모베드’를 활용한 로봇 친화 빌딩 구축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했다. 그

    3. 3

      동일가중 ETF에 7조원 뭉칫돈

      미국 S&P500지수 구성 종목을 같은 비중으로 담는 ‘동일 가중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최근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주가 변동성이 커져 종목을 폭넓게 담은 상품의 주가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23일 ETF닷컴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인베스코 S&P500 동일가중’(RSP)에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46억3760만달러(약 6조8033억원)가 순유입됐다. RSP는 미국 S&P500지수 종목을 시가총액 비중이 아니라 동일한 비중으로 담은 상품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형 ETF 3393개 가운데 이 기간 순유입액 4위를 차지했다. 이 ETF는 지난해 31억8000만달러가 순유출되며 외면받았으나 올해 들어 단기간에 큰 금액이 흘러들었다.RSP는 시가총액과 관계없이 S&P500지수에 포함된 500개 종목을 모두 약 0.25% 비중으로 담았다. 매그니피센트7(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비중이 약 35%에 달하는 기존 S&P500지수 추종 ETF와의 큰 차이점이다. 기술주의 높은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처다.최근 성과도 S&P500지수를 웃돈다. RSP는 올 들어 이달 22일까지 4.09% 상승했는데 같은 기간 S&P500지수 추종 대표 ETF ‘SPDR S&P500 ETF 트러스트’(SPY)는 0.51% 오르는 데 그쳤다. 기술주 쏠림 현상 완화가 RSP 상승폭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매그니피센트7에 지나치게 쏠린 글로벌 투자 자금이 저평가된 나머지 종목으로 옮겨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정보업체 블룸버그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매그니피센트7 기업의 올해 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약 18%로 예상된다. 2022년 이후 최저치다. 연초 대비 마이크로소프트는 4.6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