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주거용 발광다이오드(LED)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세계 조명시장에서 주거용은 76%의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건축용, 산업용 등은 각각 5% 수준에 그친다"며 "최근 LED조명 가격이 하락하면서 주거용 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지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주거용 LED 시장이 성장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 43% 증가한 6조4873억원과 23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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