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가 지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17일 샌디스크는 지난 1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이 1.4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 1.25달러를 대폭 상회하는 결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84센트의 두배에 가깝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대비 12.7% 증가한 15억1천만달러로 집계, 월가가 전망한 14억9천만달러를 웃돌았습니다.



한편, 실적 호전 소식에 샌디스크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6시25분 현재 6% 넘는 급등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손석희 앵커 생방송 도중 `침묵의 10초`··국민도 속으로 울었다
ㆍ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 마지막 문자 `눈시울`··"다들 사랑해. 진짜 죽을거 같애"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세월호 침몰 더딘 인명구조에 실종자 가족 분노··현지 바닷속 상황이..
ㆍ박 대통령 "참담한 심정‥생존자 구출에 총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