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기자, MBN 인터뷰 논란 홍가혜 “허언증 정도가 아니다”
[연예팀] 김용호 기자가 민간잠수부 홍가혜의 실체를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4월18일 김용호 기자는 홍가혜의 인터뷰가 종편방송에 나온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가혜 관련 내용을 잇따라 게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용호 기자는 트위터에 "아~ MBN이 홍가혜한테 낚였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홍가혜 수사했던 형사에게 직접 그녀의 정체를 파악했습니다. 허언증 정도가 아니죠.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여자입니다”라며 다수의 글을 올렸다.

앞서 홍가혜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정부 관계자들이 '민간잠수부들은 시간이나 때우다 가라'고 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MBN은 오후 2시께 홍가혜의 인터뷰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동원 보도국장은 “취재 결과 해경은 민간 잠수사의 구조를 막은 일이 없고 오늘도 70여명이 구조를 돕고 있다는 것을 확인 했다”며 “실종자 가족과 정부, 해경, 민간 구조대원들에게 혼선을 드린 점을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사진출처: 뉴스타파 방송 캡처, 김용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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