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기부, 세월호 침몰 소식에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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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작업과 유족 지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19일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송승헌씨가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송승헌은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듣고 침통한 마음으로 도울 방법을 찾다가 구세군을 통해 1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세월호 침몰사고 당일인 16일 송승헌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매우 마음 아프다. 진도 해역에서 침몰 당한 여객선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는 글을 남겨 희생자들을 애도한 바 있다.
송승헌의 기부가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구세군을 통해 2억원 가량의 돈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송승헌은 5월 개봉하는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을 통해 컴백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송승헌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 대단해요"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 멋집니다" "세월호 침몰, 정말 안타까워요"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 옳은 선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9일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송승헌씨가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송승헌은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듣고 침통한 마음으로 도울 방법을 찾다가 구세군을 통해 1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세월호 침몰사고 당일인 16일 송승헌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매우 마음 아프다. 진도 해역에서 침몰 당한 여객선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는 글을 남겨 희생자들을 애도한 바 있다.
송승헌의 기부가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구세군을 통해 2억원 가량의 돈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송승헌은 5월 개봉하는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을 통해 컴백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송승헌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 대단해요"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 멋집니다" "세월호 침몰, 정말 안타까워요"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 옳은 선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