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 위기' 승마협회…"한화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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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사퇴로 파행 위기에 놓인 대한승마협회가 한화그룹의 회장사 복귀를 바라는 건의서를 한화그룹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의서에는 승마인 228명의 서명도 들어가 있다.
이번 논란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통하는 정모씨의 딸이 승마 국가대표로 선발돼 특혜를 누리고 있다며 지난 8일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승마협회가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면서 임원 5명은 사퇴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 가운데 4명은 한화그룹 계열 이사진인 신은철 회장, 김효진 실무부회장, 전유헌 이사, 손영신 이사다. 승마협회에 해마다 약 10억 원을 지원해 온 한화그룹은 이번 사태로 사실상 후원사 역할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건의서에는 승마인 228명의 서명도 들어가 있다.
이번 논란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통하는 정모씨의 딸이 승마 국가대표로 선발돼 특혜를 누리고 있다며 지난 8일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승마협회가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면서 임원 5명은 사퇴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 가운데 4명은 한화그룹 계열 이사진인 신은철 회장, 김효진 실무부회장, 전유헌 이사, 손영신 이사다. 승마협회에 해마다 약 10억 원을 지원해 온 한화그룹은 이번 사태로 사실상 후원사 역할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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