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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다관왕에 오르며 러시아의 영웅으로 부상한 한국 출신 귀화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사진)가 수도 모스크바에 이어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도 아파트를 얻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트페테르부르크 현지의 한 건설사가 시내에 새로 지은 신축 고급 아파트 한 채를 안 선수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