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작은 위로 - 이해인(1945~) 입력2014.04.20 20:51 수정2014.04.21 02:47 지면A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저 아름다운 꽃들이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활짝 피어보지도 못하고 비에 젖었습니다. 애달픈 이들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는 분이 있다면 부디 우리 모두를 일으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새벽 1시에 '이것' 찾았다…카톡서 가장 많이 검색한 이 말 2 주말 나들이 가려했는데…"토요일 눈폭탄 떨어진다" 비상 3 "금요일 퇴근하고 비행기 타요"…한국인 몰려드는 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