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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만 돌아와라'… 유통업계, 세월호 구조활동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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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식품업계가 전남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잇따라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서는 등 구조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지난 18일부터 사고 현장과 인접한 목포점을 통해 생수·라면 등 구호물품을 보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리털 이불 750장을 지원했다.

    신세계푸드는 사고 수습 시까지 팽목항 일대에서 밥차를 운영할 계획이며, 현대백화점은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매일 2000명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사고 수습이 끝날 때까지 매일 300인분의 도시락과 즉석밥·음료·간식·화장지 등 생필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롯데칠성도 구조 작업이 끝날 때까지 음료 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안산 지역 3개 점포와 목포점에서 생수, 빵, 우유 등 200명분의 식품을 지원했다. 또 대책본부가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 근처에 지원캠프를 설치하고 식품과 담요 등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식품업계 역시 지원에 동참했다. CJ제일제당은 급식 차량과 식사 1000명분을 제공했으며, 햇반·생수·김치 등 식품과 뚜레쥬르 빵 3000개를 전달했다.

    농심은 신라면컵 3000여개와 생수 4000병, SPC그룹은 빵과 생수 2000개씩을 지원했다. 오뚜기는 사고현장에 인접한 순천지점을 통해 컵라면 9300개를 보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해경과 민간잠수부들의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동복 500벌과 양말 1000켤레를 현장에 전달했다. 국내 1위 치킨업체인 BBQ도 지난 18일 치킨과 음료수 2000인분을 현장으로 보내 힘을 보탰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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