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세월호 침몰] 머구리 잠수 수색, 소조기 맞춰 '24시간' 대거 투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 / 17

    [세월호 침몰] 머구리 잠수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6일째인 21일 실종자 구조 작업을 위해 잠수수색인력인 민간 전문 잠수사 '머구리'가 24시간 대거 투입된다.

    조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지는 소조기에 맞춰 24시간 잠수 수색 체제에 돌입하기 위해 머구리 어선 4척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이들 어선에는 전남 여수, 충남 보령, 부산지역에서 온 잠수기협 소속의 전문 잠수사 12명이 각각 나눠 탑승해 있다.

    머구리 어선 4척은 동시 잠수 수색을 위해 세월호 선수 부분에 정박한 바지선에 선박을 댔고, 잠수사들은 잠수복을 착용하고 잠수 상황을 살피며 바지선 위에서 대기하다가 정조 시간과 상관없이 수시로 바다로 뛰어들어 수중 수색을 펼치고 있다.

    여수지역의 한 잠수사는 "사고 현장 수색 과정에서 잠수 시간과 시야 확보 측면에서 머구리가 일반 잠수사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작업 효율성이 앞선다고 볼 수 있다"며 "생업으로 다진 잠수 능력을 활용해 이번 수색 과정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경은 더 넓은 해상수색을 위해 세월호 침몰 현장 주변에서 수십 척의 해경 고속 단정과 해군 고무보트의 이동을 자제한 채 조류 방향에 따라 시신이 떠오르는지 육안으로 관찰하고 있다.

    현재 합동구조팀은 해경함정 90척, 해군함정 32척, 민간어선 90척과 헬기 34대, 잠수사 등 구조대원 556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4층 선미 쪽에 있는 다중 이용 객실, 휴게실, 오락실까지 수색 범위를 넓혀 실종자 수색을 위핸 선체 진입을 계속해서 시도 중이다.

    머구리 잠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구리 잠수, 2차 피해도 조심하길", "머구리 잠수, 기적이 일어났으면", "머구리 잠수, 생존자 소식 들렸으면 좋겠다", "머구리 잠수,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등이 반응을 보였다.

    [세월호 침몰] 머구리 잠수 / YTN 뉴스특보 방송 캡쳐본
    [세월호 침몰] 머구리 잠수 / YTN 뉴스특보 방송 캡쳐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北에 무인기 보냈다" 주장한 대학원생…尹 대통령실 근무

      자신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당사자라고 주장한 30대 남성이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채널A는 북한이 공개한 한국 무인기를 자신이 보냈다고 주장하는 A씨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30대 평범한 대학원생으로 직접 인터뷰를 요청했다.A씨는 이날 '군경합동조사TF'가 자신을 위해 무인기를 제작해준 지인 B씨를 용의자로 소환해 조사하는 것을 보고 인터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의 외관과 위장색, 무늬가 자신이 개량하고 칠한 것과 일치한다"면서 관련 증거를 제시했고, 무인기 촬영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그러면서 "북한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공장의 방사선과 중금속 오염도를 측정하려고 드론을 날렸다. 지난 9월부터 세 차례 무인기를 날렸다"고 주장했다.A씨는 또 "우리 군을 찍지는 않았다. 동기가 있었기 때문에 날려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면서 "조만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겠다"고 밝혔다.이륙 장소에 대해서는 북한이 특정한 경기 파주와 강화도 북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사람이 없는 주말 이른 시간에 강화 바다 부근에서 띄웠고, 경로는 평산을 지나도록 설정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연합뉴스는 A씨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대변인실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A씨가 실제 무인기를 보낸 게 맞는지, 대학원생이 단순 궁금증 차원으로 무인기를 날린 것인지 등은 경찰 수사로 규명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군경합동조사TF는 민간인 용의자 1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해 관련 사안에 대해 조사

    2. 2

      母 지인 흉기 살해한 20대…자수해놓고 범행동기 '묵묵부답'

      강원도 원주에서 모친의 지인을 살해하고 자수한 20대가 긴급 체포된 가운데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강원 원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중반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 39분께 원주시 태장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 모친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머리와 목 부위를 심하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귀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B씨 집을 찾아 그의 모친을 때리고 협박한 데 이어 귀가한 B씨를 흉기 살해했고, 범행 뒤 경찰에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다.체포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자 B씨는 A씨 모친의 지인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아내 임신 중' 10대 교회 제자와…30대 유부남에 징역 5년 구형

      교회에서 교사와 제자 관계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등간음)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검찰은 징역 5년의 실형과 함께 취업제한 명령, 신상정보 공개·고지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이 미성년인 피해자를 위력으로써 간음하고 유사성행위 한 사안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한 점,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은 점,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구형 사유로 밝혔다.A씨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당시 17세였던 피해자 B양을 수십회에 걸쳐 위력으로 간음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와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B양이 가정 형편상 부모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해 교회에 의지하고 있었으며, 교회를 쉽게 그만두지 못한다는 취약점을 당시 교회 고등부 교사였던 A씨가 잘 알고 B양에게 접근한 것으로 판단했다.하지만 A씨는 피해자와 신체 접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서로 사귀는 사이였고, 강요에 의한 성관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결심 공판 당일 재판장은 "피고인은 당시 32살이고 피해자는 17살로 15살 차이가 났고, 당시 아내는 임신 상태라 아이가 곧 태어나는 상황이었는데 (피해자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A씨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해자는 헤어진 후 1년 5개월이 지난 시점에 신고했고, 주변 가족의 종용에 의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