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월드컵경기장서 축구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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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간 일반에 개방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중 나흘간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일반 시민도 축구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대관할 수 있는 날은 다음달 2, 15, 21, 30일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경기 개막식이 열렸던 이 경기장은 국내 최정상급의 천연잔디구장이다. 그동안 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와 프로축구 경기만 치러져 1년에 500여명의 선수만 이용할 수 있었다.
대관 가능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일 1회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용인원은 회당 100명 이내로 제한되고 초과 인원에 대해선 별도 입장료를 받는다. 사용료는 102만원이며 대관 전에 다 내야 한다. 대관하더라도 축구 경기만 할 수 있고 체육행사 등 다른 용도로는 쓸 수 없다.
대관 신청은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예약은 28일 확정돼 개인적으로 통보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경기 개막식이 열렸던 이 경기장은 국내 최정상급의 천연잔디구장이다. 그동안 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와 프로축구 경기만 치러져 1년에 500여명의 선수만 이용할 수 있었다.
대관 가능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일 1회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용인원은 회당 100명 이내로 제한되고 초과 인원에 대해선 별도 입장료를 받는다. 사용료는 102만원이며 대관 전에 다 내야 한다. 대관하더라도 축구 경기만 할 수 있고 체육행사 등 다른 용도로는 쓸 수 없다.
대관 신청은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예약은 28일 확정돼 개인적으로 통보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