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재 요양후 2년간 후유증도 요양비 받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앞으로 산업재해 근로자가 요양이 끝난 후 2년 내 후유증상을 보이면 산재보험이 추가로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산재근로자가 요양종결일 이후 2년 내에 산업재해에 따른 후유증상을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으면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비용을 산재보험에서 지급하도록 하는 산재보험법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산재근로자가 요양이 끝난 후 후유증을 치료받을 때는 산재보험법상 재요양이나 합병증 등에 해당되지 않으면 산재보험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또 건강보험법에서 역시 다른 법에 따른 보상대상이라는 이유로 건강보험 적용이 제한되고, 건강보험 진료가 부당이득으로 간주돼 환수돼 왔다.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이같은 이유로 건강보험공단이 환수한 내역은 4만건, 39억원에 달한다.



    고용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처간 협의를 통해 이번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뿐만아니라 재발 또는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중추신경손상 등 잠재상병에 대해서는 요양종결 후 1년~5년간 진료가 지원된다. 합병증 등 예방관리 확대 역시 오는 5월부터 지원대상 상병군이 종전 35개에서 42개로 확대돼 수혜 대상자가 연간 3만9천명으로 종전보다 3천여명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박종길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산재 후유증상 관련 연간 2천여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산재근로자의 건강권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권은희 의원, 실종자 가족 `선동꾼` 매도 파문‥네티즌들 "제 정신이 아니다"
    ㆍ연정훈 한가인 부부 결혼 9년만에 임신 `소식 알리기 조심스러워`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정관용 눈물과 손석희 침묵‥`따뜻한 감성`으로 국민 마음을 울리다
    ㆍ박 대통령 "지위고하 막론 책임‥초동대처 반성"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美 하원 의원 "엡스타인 연루 거짓말한 러트닉 사임해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감옥에서 사망한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광범위한 사업적, 개인적 친분을 가졌던 것으로 최근 드러나면서 미 하원들이 러트닉 상무장관의 사임을 촉구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욕타임스가 켄터키주 공화당 의원 토머스 매시 의원은 러트닉이 엡스타인과 정기적으로 교류했다는 증거를 보도한 후 러트닉의 사임을 촉구했다. 이 보도는 지난 달말 법무부가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관련 문서들을 토대로 한 것이다.매시 의원은 엡스타인 관련 문서 공개를 강제한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안’을 주도한 공화당 의원이다. 매시는 CNN의 ”인사이드 폴리틱스 선데이”에서 ”러트닉은 사임해야 한다”며 ”이 파일들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하워드 루트닉은 분명히 (엡스타인이 소유하고 많은 범죄 행위가 발생한) 그 섬에 갔다. 그는 제프리 엡스타인이 유죄 판결을 받은 몇 년이 지나도록 사업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매시의원은 “솔직히 말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임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법무부가 지난 달 말 공개한 엡스타인 파일이 대통령 관련 내용을 선별했다는 의심속에서도 엡스타인과 함께 찍은 사진 등 일부 관련 내용이 공개됐다. 매시 의원은 엡스타인 사건에 연루된 여러 영국 관료들이 이미 경질된 사례를 언급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비서실장이었던 모건 맥스위니는 엡스타인 사건에 이름이 거론된 피터 맨델슨 전 미국대사 임명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 8일 사임했다. 하원 감독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로버트 가르시아 캘

    2. 2

      천국이 아니라 김밥지옥…"4000원에 팔아도 남는 게 없어요" [현장+]

      서울 용산구에서 4년째 분식집을 운영하는 70대 김모 씨는 최근 김밥 메뉴 가격 인상을 고민하고 있다. 2년 전 야채김밥 가격을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올렸지만 그새 쌀, 김 등 주요 식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부담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그는 “재료비에 인건비, 임대료, 전기세 등 각종 고정 비용을 따지면 마진이 15%도 채 나오지 않는다”며 “동네에서 오랫동안 김밥을 말던 이웃 가게들도 하나둘 문 닫고 나가더니 이제 이 골목엔 우리 집만 남았다”고 털어놨다.서민 음식의 대명사로 불리던 김밥이 동네 상권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쌀, 김, 채소 등 원재료 종류가 많은 메뉴 특성상 원가 부담이 급격히 커진 탓이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김밥 판매를 포기하거나 주력 메뉴를 변경하는 등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9일 국세청 국세 통계 포털(TASI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분식점을 운영하는 전국 사업자 수는 4만9026명으로 전년 동월(5만1648명) 대비 약 5.1% 감소했다. 5년 전인 2020년 12월(5만4191명)과 비교하면 약 9.5% 줄어든 수치다.이 같은 감소세의 배경에는 원재료 가격 상승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쌀(20kg·상품)의 중도매인 판매가격은 5만9720원으로 전년 동기(4만9367원) 대비 약 21% 뛰었다. 김밥의 핵심 재료인 마른김(중품) 한 속(100장) 가격도 1만1480원으로 약 4% 올랐다. 김밥 속 재료로 주로 쓰이는 시금치(4kg·상품)의 중도매인 판매가는 2만1720원으로 24.7% 급등했으며 계란(특란 10구) 가격도 3951원으로 22.2% 올랐다.재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김밥 가격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3. 3

      "中당국,은행들에 과도한 미국채 보유 감축 권고"

      중국 당국이 금융 기관들에게 미국 국채 보유를 줄이라고 권고했다. 이 소식에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국채 수익률은 상승)하고 달러화 가치도 떨어졌다. 주식, 금, 암호화폐는 일주일 넘게 급격한 변동을 보인 후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한데 따르면, 중국 당국은 최근 변동성과 집중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하며 미국 국채 보유 비중이 높은 은행들에게 보유량을 줄이도록 지시했다. 이 지침은 중국 정부가 보유한 미국 국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소식에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3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23%를 기록했다. 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지수는 0.3% 하락한 97.331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소식통은 최근 몇 주사이 이 지침이 중국내 최대 은행 몇 곳에 구두로 전달됐으며 이는 미국 국채 보유량이 은행들을 급격한 시장 변동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다른 국가 정부와 펀드 매니저들이 미국 국채와 달러화에 대해 안전자산으로서의 지위에 우려를 제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소식통은 이번 조치는 지정학적 전략보다는 시장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한 차원이며 구체적 규모나 시기는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전화 통화를 했으며 이르면 4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만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은행들에 대한 미국 국채 관련 규제 지침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이전에 나왔다. 중국 국가 외환 관리국 자료에 따르면, 9월 현재 중국 은행들은 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