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문턱에 도달한 척 온갖 폼을 잡던 대한민국이 사실은 마법사의 제자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밝혀졌다. 책임은 이번 사고의 직접 관련자에게만 있지 않다. 우리 사회 어디에나 만약의 사태를 결코 발생하지 않을 일로 보는 태도가 만연해 있으니 말이다. 우리 집부터 돌아봐야 한다. 소화기는 사 두었는지,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지!
유형종 < 음악·무용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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