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노란리본 캠페인 참여…직접 그린 리본에 “맘껏 갖다 쓰세요”

[연예팀] 배우 심은진이 노란리본을 직접 제작,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귀환을 염원했다.

4월22일 심은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기저기 보니 노란리본 그림에도 저작권 어쩌고 하는 걸 보게 됐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그렸어요. 이 그림은 맘껏 갖다 쓰셔도 됩니다. 어차피 마음은 다 하나가 아니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심은진이 직접 그린 노란 리본이 담겨있다. 특히 리본은 미소를 보이는 사람 모습과 연결된 모양으로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문구도 작성되어 있다.

앞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캠페인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실종자 귀환을 염원하고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에 네티즌들은 “심은진 노란리본 캠페인 대박이네” “심은진 노란리본 캠페인? 진짜 마음이 울컥하네요” “심은진 노란리본 캠페인? 진짜 감동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심은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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