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중권 블로그
사진=진중권 블로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중권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수의 노란리본이 달린 나무 사진을 게재하며 캠페인 동참을 알렸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무사귀환 바람을 담은 노란리본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그림에는 노란리본이 담겨 있어 기적을 염원하는 뜻이 엿보이고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누리꾼들이 실종자 학부모들이 자신의 카카오톡을 열었을 때 친구가 맺어진 프로필 사진이 노란색으로 뒤덮힌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시작됐다.

진중권 외에도 주니엘, 소녀시대 수영, 가수 바다 등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