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2014년 실적 모멘텀 약해…'중립'-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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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3일 LG생명과학에 대해 올해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약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정인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올 1분기에 영업적자 43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 대비 영업적자폭이 컸다"며 "기술수출료 유입이 거의 없었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영업실적도 부진했다"고 말했다.
정밀화학 매출 부진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와 연구개발비용, 오송 공장 관련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적자폭이 전년동기 대비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2~3분기에도 고정비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의미 있는 실적개선과 추가 수출계약 가시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정인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올 1분기에 영업적자 43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 대비 영업적자폭이 컸다"며 "기술수출료 유입이 거의 없었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영업실적도 부진했다"고 말했다.
정밀화학 매출 부진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와 연구개발비용, 오송 공장 관련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적자폭이 전년동기 대비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2~3분기에도 고정비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의미 있는 실적개선과 추가 수출계약 가시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