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와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은 `내 일 희망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3월 노사대표가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 근로조건 및 급여제도에 대한 컨설팅을 하기로 합의하고,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이 시행하는 컨설팅 사업에 응모했습니다.



컨설팅 신청 응모기관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전력거래소가 최종 선정돼 협약식을 갖게 됐으며 이번 컨설팅은 장시간근로개선과 임금직무체계개편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장시간 근로개선은 직원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한 유연근무제, 스마트워크, 휴가촉진제 등 정부의 `일家양득`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와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임금직무체계개편은 정년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 도입과 임금체계 단순화 등 보다 선진화된 임금체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력거래소와 노사발전재단은 `내 일 희망 일터혁신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전 직원의 역량과 의견을 수렴해 조직의 생산성 향상과 직장만족도를 제고하는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제도 시행이후에도 계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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