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무슨 사연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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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g.hankyung.com/photo/201404/01.8605916.1.jpg)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노란 리본을 직접 팔이나 가슴 등에 달거나 온라인 상(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SNS 배경화면)으로 게재하며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노란 리본' 의 뜻은 본래 교도소에 간 남편을 기다린다는 징표로 부인이 집 앞 나무에 노란 리본을 단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는 미국에서 참전한 가족이 무사귀환을 기다리는 징표로 쓰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캠페인을 기폭제로 오프라인 프로야구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유니폼이나 헬멧 등에 부착하며 동참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이 운동에 동참하며 세월호 생존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고 있다.
또한 스타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22일 SNS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바라며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관련 게시글과 사진을 리트윗하며 세월호 침몰 실종자의 무사귀환과 사망자에 애도를 표했다.
이 외에 2AM의 임슬옹·조권, 바다, 심은진, 김소연, 이현우, 김새론, 변정수 등도 노란리본을 SNS에 게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