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구, 2020년께 정점 도달…1243만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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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구가 이르면 6년 후인 2020년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통계청이 예상한 2033년보다 13년 앞선 것이다.
김을식 경기개발연구원 사회경제센터장은 23일 ‘경기 인구 구조의 변화와 정책적 함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인구는 2020년 1243만명(추계 인구 기준)을 정점으로 차차 감소하고 생산가능인구도 이르면 2015년 915만명으로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 인구 순유입(2008~2012년)을 연령별로 보면 20~30대가 높은 비중(58.8%)을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경기로 이주한 인구가 49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김을식 경기개발연구원 사회경제센터장은 23일 ‘경기 인구 구조의 변화와 정책적 함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인구는 2020년 1243만명(추계 인구 기준)을 정점으로 차차 감소하고 생산가능인구도 이르면 2015년 915만명으로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 인구 순유입(2008~2012년)을 연령별로 보면 20~30대가 높은 비중(58.8%)을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경기로 이주한 인구가 49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