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재고 급증 소식에 하락…금값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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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1센트(0.3%) 떨어진 배럴당 101.4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마감 기준으로 지난 7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350만배럴 증가한 3억9760만배럴에 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원유 재고 통계가 시작된 1982년 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금값은 사흘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반전됐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3.5달러(0.3%) 뛴 온스당 1281.1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1일 이래 가장 높은 종가다.
한경닷컴 뉴스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1센트(0.3%) 떨어진 배럴당 101.4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마감 기준으로 지난 7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350만배럴 증가한 3억9760만배럴에 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원유 재고 통계가 시작된 1982년 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금값은 사흘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반전됐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3.5달러(0.3%) 뛴 온스당 1281.1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1일 이래 가장 높은 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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