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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 SNS연동형 차세대 학습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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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기기 기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으로 대학가혁신 주도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학생들간 채팅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시간공간 제약에서 벗어난 첨단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학습시스템(‘스마트캠퍼스’)를 새로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캠퍼스’는 기본 학습기능에 실시간 채팅, 팀토론 등 팀기반 학습기능을 강화해 교수와 학생간, 학생상호간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했다. 최근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 트렌드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능동,참여형 학습 환경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시스템의 눈에 띄는 부분은 채팅기능이다.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단순 채팅방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그룹별,개인별 채팅이 가능한 App이 제공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생들은 팀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카카오톡 단체방이나 네이버 밴드 개설 없이도, 대학이 제공하는 스마트캠퍼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언제든지 쉽게 대화할 수 있다. 게다가 푸시(Push)기능으로 대화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즉시 참여도 가능하다.

    교수 입장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쉬워진다. 언제든 1대1 대화로 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SMS 대신 스마트캠퍼스 App으로 공지사항을 전달하므로 비용도 절감된다.

    기존의 교수자 중심 학습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학생들의 참여활동을 장려지원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었다. 대표적인 것이 팀토론기능이다. 교수는 게시판을 생성해 조별 토론 또는 개별 토론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이같은 활동 참여도 점수 자동 집계도 가능하다.

    과제를 전달하고 제출받는 방법도 독특해진다. 자신이 직접 촬영,제작한 내용을 과제로 올릴 수 있고, 팀별 과제물을 영상,음성 프리젠테이션으로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능동형 학습을 위한 학습지원은 물론 대학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치도 마련했다. 스마트캠퍼스애플리케이션에는 시간표 조회와 모바일 학습,동아리 개설도 가능하다. 콘텐츠 제작실 예약 시스템을 마련해 기존의 복잡했던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서희전 동명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출석기반 학습의 물리적 제약과 교수자 중심의 가상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 능동형 학습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라면서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한 현대 사회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의 모델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에 구축을 완료한 ‘스마트 캠퍼스’는 안정화기간을 거쳐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동명대는 앞서 지난 3월 전체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수업과 과제를 수행하고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교육서비스인 ‘e-창의 공동체’를 부산권역 대학 최초로 구축한 바도 있다.

    이 시스템(http://inno.tu.ac.kr)은 모든 학생들이 인터넷이 가능한 캠퍼스 어느 곳에서든 수업 강의 콘텐츠 시청은 물론, 자신의 수업 과제, 발표 프리젠테이션, 학습 스터디 모임 관련 콘텐츠를 쉽게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첨단 교육서비스 환경이다. 수업 과제물을 손쉽게 영상 음성 프레젠테이션으로 제출하거나, 수업 발표 내용을 녹화하여 활용할 수 있어 지식 포트폴리오로 보관할 수 있다.

    첨단 교육서비스를 통해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은 물론 현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 창조’ 능력을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취업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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