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해진 의장, 정보통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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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해진 의장이 지난 22일 개최된 ‘제59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통신학회로부터 정보통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통신학회는 매년 국내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정보통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인터넷 기업 창업자가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이 의장은 1999년 네이버를 설립한 지 십여년 만에 시총 24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통합검색, 지식iN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었다.
또 전세계 4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서비스하는 등 소프트웨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어왔다.
이 의장은 2007년 세계경제포럼(WEF) 선정 차세대 지도자, 2012년 4월 포춘(Fortune)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업인 25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국통신학회는 매년 국내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정보통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인터넷 기업 창업자가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이 의장은 1999년 네이버를 설립한 지 십여년 만에 시총 24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통합검색, 지식iN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었다.
또 전세계 4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서비스하는 등 소프트웨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어왔다.
이 의장은 2007년 세계경제포럼(WEF) 선정 차세대 지도자, 2012년 4월 포춘(Fortune)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업인 25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