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우수 고객기업 'Made of POSCO HR' 브랜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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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철관 첫 선정
앞으로 포스코가 생산한 철강소재를 쓰는 우수 고객기업은 제품에 포스코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는 우수 고객사 1호인 한진철관과 포스코 브랜드 사용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한진철관은 이에 따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포스코 강건재를 사용해 만든 제품에 ‘Made of POSCO HR’ 브랜드를 쓸 수 있다.
앞서 포스코는 연간 구매량과 거래 기간, 포스코 생산소재 사용비율, 품질인증 보유 여부 등을 고려해 한진철관을 강건재 우수 고객사 1호로 선정했다. 한진철관은 충남 천안에서 구조관(파이프)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소재 전량을 포스코에서 구입하고 있다.
포스코는 한진철관 외에 동아스틸, 국제강재, 아신산업 등 우수 고객사로 선정된 강건재 고객사들과도 브랜드 사용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종 소비자가 포스코 브랜드를 보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 중견 고객사의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포스코는 우수 고객사 1호인 한진철관과 포스코 브랜드 사용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한진철관은 이에 따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포스코 강건재를 사용해 만든 제품에 ‘Made of POSCO HR’ 브랜드를 쓸 수 있다.
앞서 포스코는 연간 구매량과 거래 기간, 포스코 생산소재 사용비율, 품질인증 보유 여부 등을 고려해 한진철관을 강건재 우수 고객사 1호로 선정했다. 한진철관은 충남 천안에서 구조관(파이프)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소재 전량을 포스코에서 구입하고 있다.
포스코는 한진철관 외에 동아스틸, 국제강재, 아신산업 등 우수 고객사로 선정된 강건재 고객사들과도 브랜드 사용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종 소비자가 포스코 브랜드를 보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 중견 고객사의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