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째인 25일 희생자 시신 7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야간수색을 지속하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밤 사이 시신 7구를 추가로 발견해 수습함으로써 사망자 수가 모두 18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은 실종자 수는 12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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