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수주 부진에 따른 실적 우려에 약세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1200원(3.29%) 내린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기종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두산중공업의 지난해 수주가 약 5조8000억원에 그쳤고 수주잔고가 약 1조6000억원으로 2년 이하여서 올해 매출액은 전년비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