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분기 순익 3735억…자산 7.8조 증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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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25일 올 1분기에 37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총자산(관리자산 등 포함)은 387조6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7조8000억원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9.2%, 380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와 방카슈랑스 등 수수료이익 감소에 주로 기인한 것이란 설명이다.
순이자이익은 NIM 하락과 여신성장 정체로 전년동기 대비 6.5%(1079억원), 전분기 대비로는 6.2%(1026억원) 각각 줄었다. 순수수료이익은 방카슈랑스 수수료 및 카드부문 수수료수익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14.6%(535억원), 전분기 대비로는 9.9%(343억원) 감소한 3134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손익은 1007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유가증권 손상차손 등 일회성 요인으로 1731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규모가 축소됐다. 대출채권매각손실 등으로 198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 대비로도 개선됐다.
일반관리비는 비용절감 노력에 따른 성과가 지속되며 990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소폭(0.5%, 54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고 전분기 대비로는 3.3%(342억원)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수년간의 부실자산 정리 및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3.9%(453억원)와 9.9%(307억원) 감소한 2808억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전년동기 대비 9.2%, 380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와 방카슈랑스 등 수수료이익 감소에 주로 기인한 것이란 설명이다.
순이자이익은 NIM 하락과 여신성장 정체로 전년동기 대비 6.5%(1079억원), 전분기 대비로는 6.2%(1026억원) 각각 줄었다. 순수수료이익은 방카슈랑스 수수료 및 카드부문 수수료수익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14.6%(535억원), 전분기 대비로는 9.9%(343억원) 감소한 3134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손익은 1007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유가증권 손상차손 등 일회성 요인으로 1731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규모가 축소됐다. 대출채권매각손실 등으로 198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 대비로도 개선됐다.
일반관리비는 비용절감 노력에 따른 성과가 지속되며 990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소폭(0.5%, 54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고 전분기 대비로는 3.3%(342억원)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수년간의 부실자산 정리 및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3.9%(453억원)와 9.9%(307억원) 감소한 2808억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