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014년 신흥아시아펀드 tip을 챙겨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흥아시아 2014년 수익률 7.8%

    인도네시아, 선거 호재
    태국, 정치리스크 해소 전망
    필리핀, 펀더멘털 좋아 상승 기대
    신흥아시아펀드가 올 들어 가파른 수익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선전하고 있다. 환율 안정과 함께 동남아시아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덕분이다. 작년에 크게 오른 미국 유럽 관련 펀드가 올 들어 주춤한 것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이다.

    2014년 신흥아시아펀드 tip을 챙겨라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 신흥아시아국 관련 펀드가 연초 이후 거둔 평균 수익률(24일 기준)은 7.88%다. 유럽(2.51%)과 북미(1.89%) 관련 펀드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록 중이다.

    ‘NH-CA인도네시아포커스A’(18.61%) ‘미래에셋베트남1A’(14.11%) ‘KB아세안자A’(10.23%) 등 주요 펀드는 10% 넘는 수익을 냈다. 강성호 KB자산운용 해외운용본부 부장은 “지난해 5월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로 불안하게 움직였던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남아 증시 중 인도네시아(14.48%) 필리핀(14.94%) 베트남(12.83%) 태국(9.60%) 등은 올 들어 지난 23일까지 각각 9~15% 뛰어올랐다.

    북미와 유럽 관련 펀드의 지난 1년 평균 수익률은 각각 22.8%와 18.9%를 기록 중이나 올 들어 상승 에너지가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작년 고점에 근접하지 못한 신흥아시아 국가의 증시가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흥아시아펀드의 1년 평균 수익률은 -6.1%에 그치고 있다.

    시장에서는 특히 TIPs가 주목받고 있다. 김성준 삼성자산운용 해외운용본부 차장은 “TIPs는 다른 아시아 시장 대비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양호하고 인구 증가와 함께 내수시장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변수로부터 영향력이 작다”며 “인도네시아는 오는 7월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서 시장친화적 후보가 당선되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역시 경상수지, 외환보유액 등 펀더멘털이 가장 양호한 국가로 올해 견조한 상승세가 전망됐다. 한편 이진호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태국 증시의 주요변수인 반정부 시위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고 있어 최근 수출 호조와 통화완화 정책으로 실물경기가 회복되면서 태국 증시는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마켓PRO] 고수들, '컨콜' 삼성전자 주춤하자 집중 매수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29일 오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했다. 반면 POSCO홀딩스는 가장 많이 팔았다.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고수들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 삼양식품, 대한조선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삼성전자 주가가 주춤하자 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기준 16만700원으로 이전 거래일보다 1.05% 내렸다. 한때 낙폭을 3.26%까지 확대하기도 했다.삼성전자는 이날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인공지능)와 연계된 메모리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설비투자(CAPEX)의 상당 수준의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신규 생산시설과 클린룸 공간을 확보해 왔다. 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설비투자가 증가할 예정”이라며 “단기적 공급 확대 대응 측면에서 업계 내 경쟁력 있는 포지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투자 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산 삼양식품은 122만3000원으로 2% 상승했다. 다음으로 많이 사들인 대한조선은 1.26% 강세다.같은 시간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하고 있는 종목은 POSCO홀딩스, 삼성에피스홀딩스, 테스 순이다.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 대비 -3.97%, -1.27%, 7.63% 변동했다.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2. 2

      코스피, 5200 뚫고 하락 전환…코스닥 '롤러코스터'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하며 다시 510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29일 오전 11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64포인트(0.52%) 하락한 5144.1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5252.61로 사상 최고점을 경신했다. 이후 우하향하며 오전 10시27분께 5073.12까지 밀렸다. 현재 낙폭을 줄이며 5100선 위에 머무르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621억원, 934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2조3985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LG에너지솔루션(-3.6%), 셀트리온(-2.52%), HD현대중공업(-1.8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 삼성물산(-1.32%), 삼성전자(-1.11%), 삼성바이오로직스(-1.01%)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SK스퀘어(2.98%), 현대차(1.52%), 두산에너빌리티(1.09%), 기아(1.07%)는 강세다.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07포인트(1.51%) 오른 1150.5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1167.57까지 올랐다. 이후 하락 전환하며 1108.43까지 내려앉았다. 오전 10시30분께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1150선 위에 올라섰다.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1조2060억원, 외국인은 351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개인은 1조10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에코프로비엠(7.42%)과 에코프로(2.55%)는 알테오젠(-1.61%)을 밀어내고 나란히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8.78%), 케어젠(6.5%), 리노공업(5.87%), 코오롱티슈진(5.76%), 원익IPS(5.17%), 파마리서치(3.88%), 리가켐바이오(3.21%), 삼천당제약(3.19%), 에이비엘바이오(2.9%), 펩트론(2.05%)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장 초반 1420원 초반에 머무르던 원·달러 환율은 현재 1429원10전을 가리키고

    3. 3

      하나금융, '함영주 무죄' 대법 판단에 "공정한 판결 감사"

      하나금융그룹은 29일 함영주 회장이 대법원 판결로 채용비리 연루 혐의를 벗은 것과 관련해 "공명정대한 판결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은 이날 판결 선고 직후 입장문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지배구조 속에서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금융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하나금융은 "국가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한 생산적 금융 공급과 포용금융 확대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환원을 더욱 증대하며,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함 회장은 하나은행장 시절 채용비리 연루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회장직에서 물러날 위기였다.그러나 대법원이 이날 이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해 서울서부지법으로 돌려보내며 함 회장은 남은 임기를 채울 수 있게 됐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